후기 : 16회 해킹캠프 후기!! -물파스-

오,, 해캠 후기는 처음 써봅니다.. 핳..

우선, 해캠을 원활히 진행해주시느라 고생하신

운영진 및 스태프님들에게 감사인사 올리겠습니다..(_ _)!

처음 해캠참여한게 올해 초 동계때 참여 했었는데

정말 누가 뇌를 찰싹! 때린 것처럼 정신이 확 들더라구요..

"나는 그동안 무얼 했나.. 왜이렇게 살았지.."

그래서! 정말 몇개월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네.. 그 몇개월 뒤론 좀 나태해졌습니다,, 아니.. 많이요......

그래서 다시 한번 각성하고자 요번 하계 해캠을 참여하기로 마음을 먹었죠!

뽑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도 두 번째라서 처음보다는 적응을 빨리해나갔습니다.

팀원분들도 정말 좋았고!!

팀원분들이랑 먼저 친해지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1박2일동안 같이 잠도자고 CTF도 새벽까지 풀면서

동고동락해야하는데! 서로 서먹서먹하면 정말 재미없는 시간일 것 같아요..핳..

아! 물론 여자는 방이 따로 제공됩니다ㅎ

해캠 처음이신분들을 위해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발표자분들이 발표를 하시는데, 주제도 다양하고 퀄리티도 좋습니다.

- 발표자분들의 연령층도 다양하고, 직업도 학생분도 계시고

실무자분들도 계십니다.

이번 C++시큐어코딩 기대했는데, 기대이상이였습니다.bb!!!

(왜 갓찬호 갓찬호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대단하신분..)

CTF문제의 난이도

- 저도 CTF경험도 별로 없는데다가 지식도 많이 얕아서

'팀원분들에게 짐이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그런 걱정하실 필요없어요.ㅎ

잘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이제 입문하신분들도 많이 계세요ㅎ

그리고 CTF못한다고 무시하고 그런거 전혀! 1도 없으니까 걱정 뚝!

팀원분들이랑 같이 풀면서 많이 배워가시면 됩니다.

또, Misc나 Ricon? 같은 경우는 지식이 별로없어도

문제 풀이가 가능한 것들이 몇개 있으니까 그거라도 풀어서 팀에 도움이 됩시다!

(해킹캠프 만세!!!!... +200점..)

해킹캠프를 참여할 때마다 많은 자극을 받고서 돌아갑니다ㅎ

이번 해캠때도 다시 한번 이렇게 살면 주옥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느끼며

학구열을 불태웁니다!!

다음 해캠때는 참여자말고 발표자로 참여해보고 싶네요.ㅎ

지금은 허황된 꿈이겠지만

내년 1월달쯤엔 자신감 뿜뿜!하며 발표자 신청을 하는 저를 볼 수 있길..!!

이상! 표상영(Py0zz1)의 16회 해캠참가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