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 18회 해킹캠프 후기 (우리 1등)

16회 해킹캠프와 17회 해킹캠프를 지나오면서 이번에도 어김없이 18회 해킹캠프에 신청하였다.

평소보다 일찍 출발하여 빨리 도착하여 거기서 근처에서 서울관광을 할 생각이었다. (솔직히 길치라 일찍 간 것이다)

우연히 지하철에 내리면서 차현수님도 보았다. 내가 말을 하는게 되게 수줍어하는 성격이라 인사만 하고 빤스런하였다. (성격 고칠 예정)

또 도착해서는 전날 해커톤으로인해 지친 동생을 보았다. 너무 힘들어보였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조편성 시간이 다가왔다. 이번에도 조장님들 전부 너무 좋아 보였다.

솔직히 동생이랑 같은 조 를 하고 싶었지만 다른 사람들과 친해질수 있어 한편으로는 좋았다.

조를 짜고 조원들과 팀장님들을 보니 전부 각각의 개성이 있어 너무 좋았다. 상현이형은 노래부르는게 너무 웃겼고 태호형은 말을 너무 잘하셔서 되게 재미있었다 진후형은 스티커 부자였고 규선이형은 고등학교 얘기하는게 재미있었다 지윤이 누나와 혜빈이 누나는 스티커와 대학교 얘기와 상현이형보고 삼촌이라고 했던게 재미있었다 또 나랑 동갑인 예후는 나랑 같이 말상대가 되어주어너무 좋았다.

이번 해킹캠프 강의는 조금 이해가 되가는 부분들이 점점 보이는게 있었다 작년에 이해가 안가던게 이번에는 이해가 간다는게 신기했고 내가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역시 이번에도 발표자 분들 넘 멋있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나니 CTF에 시간이 다가왔다 이번 ctf에선 웹 문제가 조금 어려웠던거 같다 작년에는 2문제나 풀었는데 이번에는 1문제도 못풀었다... 하지만 암호학은 풀었다! 다른사람들도 다 푸는 문제였지만 기분은 좋았다.

그리고 방으로 돌아와서는 문제를 풀려 하였지만 "WIFI" 이게 문제였다.. 전혀 페이지 로드가 안되었다.. 태호형의 넓은 마음으로 핫스팟을 받긴하였지만 그래도 WIFI가 안되니 조금 불편하였다.

CTF 끝나고 WIFI가 되는 2층으로 돌아가 예후랑 같이 워게임 문제 얘기도 하고 라면도 먹고 하면서 밤을 새서 놀았다. (다음날 너무 졸려 커피 3잔을 먹어 버ㄹ...)

2일차 발표자 분들 특히 작년 같은 팀이였단 김지호 형의 발표를 보고 게임 해킹하는것에 관심이 갔다 (다른 발표자 분들도 엄청 뛰어났습니다!!) 

이번 해킹캠프도 정말 뜻깊었다

이번에도 정말 고생하신 스텦분들과 CTF문제 만드시느라 수고하신 데몬팀 분들 또 여대 동아리팀 분들도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참가자 분들도 힘들게 CTF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형들과 누나들 또 동갑인 친구 예후 1박 2일동안 정말 수고하시고 감사했습니다.

다들 동계 캠프때 또 뵙면 좋겠슴니다.

P.S

현수형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