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 se..로 문제가 있었던 말도많고 탈도 많은 후기입니다 ㅋㅋㅋ -삼성 노트북- 이성민

내년이면 고3이여서 이제는 학업에만 열중해야할때라고 생각하여 컴퓨터 공부를 잠깐 내려놓기전에 마지막 해캠을 지원하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참가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_ _) 꾸벅벅꾸

저번에는 남산근처에서 했던 것 같았는데 이번에는 영등포에서 진행하더라구요.

마실거나 간식 사먹기가 애매했는데 1층에 파리바게트가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숙소 시설이 생각보다 많이 좋아져서

(방마다 다를 수도 있겠지만 침대도 있고 TV에 책상에 화장실도 두개고 상당히 깔끔했습니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오픈 채팅방도 저번 해캠에도 했지만 되게 만족하고 편리한 것 같습니다.

챗에서 고수님들 대화하는데 다들 청정수라고 하시더군요(겸ㅡㅡㅡㅡㅡ손) ㅋㅋㅋㅋㅋㅋㅋ

16회 17회 해캠 팀원분들 전부 착하고 짱짱한 분들이셨지만,

본인이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이야기를 많이 못 나누고 간 것이 두고두고 후회되었던지라

이번 해캠에서는 꼭 팀원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친해져서 가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팀원분들께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하였고, 감사하게도 조장 태완이형과 다른 조원분들도 말 걸어주시고 스스럼없이 대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조원분들 말고도 친해지고 싶었던 분들 많았는데 먼저 말 걸어볼걸 아쉽네요 ㅠ

특히 신기하고 좋았던 부분은 김지오님이나(오픈채팅방 관리 힘드실텐데 항상 감사하고 수고하십니다 , 블랙햇 스티커 사고싶었는데

화장실 가느라 놓쳐서 아쉽슴다ㅠㅠ),차현수님, 정상수님, 황호님 같은 온라인에서 활동하시는 걸 봤거나 제 개인적으로 동경하고 있던

짱짱분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진욱님의 키노트 발표 되게 인상 깊게 들었습니다. 또한 문시우님의 웹발표가 웹을 모르는 분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셨고,

웹시작해볼까 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특히 재밌게 들은 것 같습니다. 졸리기도 하고, 전날 풀다만 CTF를 풀고싶기도 했지만,

지금 아니면 들을 수 없는 귀중한 발표였기에 다른 분들의 발표도 열심히 들었습니다.

해캠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큰 동기부여가 되고, 많은 것들을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실력이 확실히 점프 되는 것을 느낀달까요.

한회 한회 참가할 때마다 성장해가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60~70명 참가자분들 관리하고, 통제하는데 힘드셨을 운영진분들, 문제내느라 고생하시고 CTF 운영해주신 DEMON TEAM, 그리고 참가자분들 전부

감사하고 고생하셨습니다 :)

수험생 신분이 끝나면 다시 참가하겠습니다!

조원분들 특히 조장형 되게 착하고 조원들 두루두루 신경써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연락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시훈님 포너블 공부하다 모르는거있으면 언제든지 질문해요

안녕~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