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참가차수 | 제1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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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분류: | 참가자 |
고등학생 때 저거 꼭 가봐야지 하다가 결국은 대학생이 되서야 참가하게 되었습니다..ㅎ
와보니 역시나 저보다 실력이 한참 위인 분들을 만나 엄청난 동기부여를 받고 갑니다.
처음에는 다들 아는 사람들과 같이 온 것 같아 혼자 온 저는 조금 외로웠지만! 얼마 안 지나서 팀원들과 금방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곳에서 온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과 함께 뭔가를 한 건 엄청 오랜만이네요.
모든 발표를 열심히 들어보려고는 했다만.. 제 부족함으로 인해 몇몇 발표는 이해를 실패했습니다ㅜㅜ
그래도 정진욱 님의 키노트부터 차민석 님, 문시우 님, 최광준 님, 김민정 님 발표 정말 좋게 들었고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해캠에서의 CTF가 제 첫 CTF였습니다.
제가 과연 문제를 얼마나 풀 수 있을까 CTF 시작 직전까지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막상 시작하고 팀원들이랑 이것저것 으샤으샤 해보니까 풀리긴 풀리더래요.
특히 상우랑 서훈이, 너네 하는 거 보면서 많이 배웠어 고맙다ㅎㅎㅎ
물론 어려운 문제도 많았지만 초심자를 배려해 문제를 내주신 게 느껴져서 데몬 팀께도 감사합니다.
자신감도 좀 붙고 동기부여도 많이 되서 얻을 것 다 얻고 가는 기분입니다.
다들 열심히 발표듣고 CTF 하느라 같이 떠들고 놀 시간이 적었어서 아쉽긴 하지만, 다음 해캠이나 다른 곳에서도 만날거니까.
네잎클로버 팀원들 고생많았고, 다들 다음에 볼 때는 더 실력 늘어서 볼 것 같다ㅎㅎ
비오비도 열심히 준비해서 꼭..!
운영자 분들, 발표자 분들, 데몬 팀 모두 수고 정말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최근참가차수 | 참가분류: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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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것 같아서 2번 읽고 댓글을 짤막하게 작성해봅니당.
저도 해킹캠프의 CTF가 첫 CTF였고, 리버스 엔지니어링 2달 접했을 때 였어요.
팀원들의 실력을 보고 꽤나 많은 충격을 받고 하나하나 공부를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예지님이 처음에 팀장 선발 후 언급했듯이 지난 해킹캠프 팀원들과 아직 연락을 하고 지낸다고 했는데
제가 15회 해킹캠프가 처음인데, 18회인 지금도 연락을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서로 서로 도와줄 건 도와주고, 제가 아는 것은 공유하고 그런 사이로 지내고 있어요.
1박 2일이라는 주말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귀중한 시간인데, 그 시간을 해킹캠프에 투자해주시고 그로 인해 좋은 영향을 받으셨다 하니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
내년 2월에 오시게 되면 더 성장해 있으실 거라 믿습니다. 물론 저도 성장해 있을 겁니다 핳핳
그롬 20000 (g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