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참가차수 | 제18회 |
---|---|
참가분류: | 참가자 |
두번이나 날라가서 또 또 쓰는 후기..
아는 형이 소개해주셔서 신청했었다가 17회 때 떨어지고 이번에 또 신청했는데 떨어졌다가 엄청 운 좋게!! 추가 모집으로 붙어서
기분이 좋았다. 서울이라길래 촌놈인 나는 길을 잃진 않을까.. 지하철 잘못 타진 않을까.. 걱정 했지만 잘 알아본 덕분에
잘 갔다(집에 갈 땐 길도 잃고 지하철도 반대로...) 갔는데 시간이 2시간 정도 남아서 밥도 먹고 했지만
안 가는 시간이였다.. 그래서 가서 자고 일어나보니 자기 전만 해도 별로 없던 사람들이 잔뜩 있었고 시간도 다 되었다.
가서 밥 부터 먹었는데 일단 밥이 맛있었다 ㅎㅎ 그래서 잔뜩 기대하고 들어가서 조를 짰고 조원들을 보니 다 형, 누나들 같아서
살짝 아쉬웠지만 다행히 동갑도 있었고 형, 누나들도 잘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해킹캠프라길래 뭘 배우려나 대충 어느정도
생각은 하고 왔지만 해킹에 관해 제대로 공부한 적이 없고 흥미만 있던 나로썬 이해하지도 못할 내용이였다.
그래서 옆에 있던 조장형이나 주변 조원이 더 멋지고 부러웠고 그 당시 조원이랑 친하지도 않아서
아무것도 못 알아가는 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 날 CTF 때도 문제가 엄청 어려웠고 말했듯 암 것도 모르던 나로썬
그냥,, 주변 형 누나들 지켜보는 게 다였다. 그래도 그 계기로 친해졌고 그 날 새벽에 동갑내기 였던 수민이랑 친해지고
수민이가 공부 하라고 해킹 관련 자료도 주고 많은 걸 알려줬다. 확실히 남자는 게임하면서 친해지는 거 같다 ㅎㅎ
그리고 처음 해킹캠프 오자마자 하셨던 말씀이 다음 날이면 친해지고도 남는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라는 걸 느꼈다.
첫 날 보단 말수도 늘고 친해진 기분이 확 들었다. 또 발표를 듣는데 다 몰랐지만 중간에 조금은 아는 발표가 나와서
다른 것 보다 더 열심히 들었고 재미도 있었다. 해킹캠프 그냥 경험으로만 할 줄 알았는데 지식이면 지식 경험이면 경험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많은 걸 느끼고 유익한 시간이였다. 하지만 내가 조금만 더 해킹에 관해 잘 알고 공부하고 왔더라면
더더욱 재밌을 거 같다..ㅜ 특히 CTF 그래서 동계 때 또 신청해서 붙게 된다면 그 전까지 꼭 공부 많이해서 내가 알려주는 쪽이
되고 싶다. 해킹에 관해 훨씬 잘 알았고 동갑내기 였던 수민이가 문제 푸는거나 하는 걸 보고 공부 욕심이라던지 의욕이 생겼다.
다양한 사람들을 알았고 해킹캠프는 나올때마다 신청해도 시간 아깝지 않고 좋은 캠프 같다.
가장 좋은 건 조원!
유머러스 하시고 잘 챙겨주신 태호형 , 나이가 그리 많지 않은데 리더쉽 넘치고 잘 이끌어준 조장 상현이형,
옆집 아줌마 같던 혜빈누나(착하시다는 뜻ㅎㅎ), 잠이 많으신 거 같은 지윤누나, 롤 좋아하고 친화력 좋으신 규선이형, 가장 열심히 문제풀고
죄송스럽게 빼먹은 진우형 ,
동갑이지만 다른 수준인 거 같고 많은 걸 알려준 수민이 다 다음 캠프때도 만나고 연락도 오래했음 좋겠다.
해킹캠프 짱
아는 형이 소개해주셔서 신청했었다가 17회 때 떨어지고 이번에 또 신청했는데 떨어졌다가 엄청 운 좋게!! 추가 모집으로 붙어서
기분이 좋았다. 서울이라길래 촌놈인 나는 길을 잃진 않을까.. 지하철 잘못 타진 않을까.. 걱정 했지만 잘 알아본 덕분에
잘 갔다(집에 갈 땐 길도 잃고 지하철도 반대로...) 갔는데 시간이 2시간 정도 남아서 밥도 먹고 했지만
안 가는 시간이였다.. 그래서 가서 자고 일어나보니 자기 전만 해도 별로 없던 사람들이 잔뜩 있었고 시간도 다 되었다.
가서 밥 부터 먹었는데 일단 밥이 맛있었다 ㅎㅎ 그래서 잔뜩 기대하고 들어가서 조를 짰고 조원들을 보니 다 형, 누나들 같아서
살짝 아쉬웠지만 다행히 동갑도 있었고 형, 누나들도 잘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해킹캠프라길래 뭘 배우려나 대충 어느정도
생각은 하고 왔지만 해킹에 관해 제대로 공부한 적이 없고 흥미만 있던 나로썬 이해하지도 못할 내용이였다.
그래서 옆에 있던 조장형이나 주변 조원이 더 멋지고 부러웠고 그 당시 조원이랑 친하지도 않아서
아무것도 못 알아가는 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 날 CTF 때도 문제가 엄청 어려웠고 말했듯 암 것도 모르던 나로썬
그냥,, 주변 형 누나들 지켜보는 게 다였다. 그래도 그 계기로 친해졌고 그 날 새벽에 동갑내기 였던 수민이랑 친해지고
수민이가 공부 하라고 해킹 관련 자료도 주고 많은 걸 알려줬다. 확실히 남자는 게임하면서 친해지는 거 같다 ㅎㅎ
그리고 처음 해킹캠프 오자마자 하셨던 말씀이 다음 날이면 친해지고도 남는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라는 걸 느꼈다.
첫 날 보단 말수도 늘고 친해진 기분이 확 들었다. 또 발표를 듣는데 다 몰랐지만 중간에 조금은 아는 발표가 나와서
다른 것 보다 더 열심히 들었고 재미도 있었다. 해킹캠프 그냥 경험으로만 할 줄 알았는데 지식이면 지식 경험이면 경험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많은 걸 느끼고 유익한 시간이였다. 하지만 내가 조금만 더 해킹에 관해 잘 알고 공부하고 왔더라면
더더욱 재밌을 거 같다..ㅜ 특히 CTF 그래서 동계 때 또 신청해서 붙게 된다면 그 전까지 꼭 공부 많이해서 내가 알려주는 쪽이
되고 싶다. 해킹에 관해 훨씬 잘 알았고 동갑내기 였던 수민이가 문제 푸는거나 하는 걸 보고 공부 욕심이라던지 의욕이 생겼다.
다양한 사람들을 알았고 해킹캠프는 나올때마다 신청해도 시간 아깝지 않고 좋은 캠프 같다.
가장 좋은 건 조원!
유머러스 하시고 잘 챙겨주신 태호형 , 나이가 그리 많지 않은데 리더쉽 넘치고 잘 이끌어준 조장 상현이형,
옆집 아줌마 같던 혜빈누나(착하시다는 뜻ㅎㅎ), 잠이 많으신 거 같은 지윤누나, 롤 좋아하고 친화력 좋으신 규선이형, 가장 열심히 문제풀고
죄송스럽게 빼먹은 진우형 ,
동갑이지만 다른 수준인 거 같고 많은 걸 알려준 수민이 다 다음 캠프때도 만나고 연락도 오래했음 좋겠다.
해킹캠프 짱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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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0nstant
2018.09.04 05:17
-
hackingcamp
2018.09.04 10:21
저는 서울 살아도 길을 잃어요...껄껄 해캠에서 만난 분들과 함께 좋은 인연 이어가시고, 지금 마음 잘 이어나가시면서 열공하길 바라요!ㅎㅎ
-
진욱
2018.09.04 11:07
어쩌다 두번이나 날아갔을까요...ㅠㅜ
해킹캠프는 많이 알고 있는 사람과 열심히 시작하는 사람을 한 곳에서 어우러져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공간이에요.
이번에 느꼈던 것들 기억하고 공부하시다보면 다음에 오실 때는 더~ 많이 발전되서 오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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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합격으로 인해 예후님이 많은 것을 얻어가신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도 여기 상당히 밥이 맛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밥도 밥이지만 식판이 독특해서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줬던 것 같아요.
유독 우리1등 팀의 후기가 많네요. 그만큼 해킹캠프에 대해 좋게 생각해주시는 것 같아서 스태프로서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