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참가차수 | 제22회 |
---|---|
참가분류: | 참가자 |
나의 22회 해킹 캠프 첫 후기
일단은 해킹 캠프 준비해주신 많은 분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어디 가서 돈 주고도 못 볼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해주신 발표자분들,
중간중간 식곤증으로 졸린 저를 깨워주신 SISS 분들,
CTF 준비 해주시고 열심히 Q&A 답변 해주신 데몬 분들,
그외에 기획자, 후원자, 해캠을 위해 노력 해주신 수많은 분들께 다 감사드립니다!
한참 보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던 시절 해킹캠프의 존재를 알게 되었을 때 참가신청이 1주일 지난 때였습니다. (ㅜㅜ)
그때 너무 아쉬워서 슬퍼했던 기억이 났는데 이렇게 참가해서 왠지는 모르겠지만 상도 받고(??) 다른 데서는 못하는 즐거운 기억을 가지고 갈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또 발표자 분들이 너무 열심히 준비하셔서 웃기면서도 흥미로운 발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궁금했던 퍼징이라든지, 웹 해킹, 포너블 등등에 이야기라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현업에서 뛰고 계신 분들도 있어서 학생 때 듣기 힘든 경험이었습니다.
사실 온라인에다 5만원이라 참가할지 말지 굉장히 고민했는데(당시 제 통장이 후달리고 있었습니다...ㅠ 지금은 괜찮아요 헷)
그때 신청하길 정말 잘 한거 같습니다.
또 Q&A 시간에 '비젼'에 대해 사전 질문을 하였는데 재치 넘치는 답변을 해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재밌었고(데몬 팀분들의 비젼은 '코인떡상')
'제일 나이 많은 해커가 되고 싶다.', '제로데이 취약점을 발견할 만큼의 해커가 되고 싶다.' 등등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질문은 사실 저의 고민이기도 했기 때문에 더욱 기억에 남기도 했던 거 같습니다.
아마 제가 베스트 해커상을 받게 된 건 평소에 음악을 많이 들었던 탓(?) 이 아닐까 싶습니다ㅋㅋ
첫 퀴즈 때 부산에 사는 저는 바로 포기해버렸거든요!
가장 마음에 드는 상품은 PoC 컨퍼런스 무료 티켓입니다ㅠ
저번년도에 연구실 돈으로 들으러 갔었는데 이번엔 제 돈으로 보러 갈 수 있다니!
컨퍼런스 오프라인으로도 열기 시작하는 거 같던데 PoC 컨퍼런스 꼭 꼭 오프라인이었으면 좋겠습니다ㅠ
킹왕짱 해커 분들, 컴퓨터 ㄴ ㅓ ㄷ ㅡ 분들 만나고 싶습니다.
근데 영어로 진행이 돼서 영어공부를 많이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많은 고생하시는 PoC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저의 주말을 행복하게 장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매년 해킹캠프 참가하는 사람이 될 거 같아요ㅎㅎ
제 비루한 통장에 빨대 꽂아주세요!
언젠간 해킹캠프에 발표자로 나갈 수 있길 바라며 후기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꼭 오프라인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쉬웠던 점
- 줌 에러. 그 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랑 친해지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인스타나 페이스북이나 다 친추 걸어주세요ㅎㅎ(별거 없지만..)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wholeworldisblue/
인스타 : purple_blue_wish
블로그 : 있으나 수줍음. 멋있다고 생각이 될 때 올릴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저 멋진 사람이 되고픈 박현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