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 해킹 캠프 좀 많이 늦은 후기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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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엌ㅋㅋ 쓰다가 잠들어서 지금 쓰게 되네욥 

해킹캠프는 이번이 처음이였지만 역시 제 기대이상이였습니당 ㅎㅎ

서울은 오랜만이라 길찾기가 상당히 어려워서 찾는데 시간이 살짝 오래 걸렸지만요ㅋㅋ

여차여차 힘들게 도착하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계셔 살짝 놀랐습니다..

자리배정을 받고 자리에 가니 다들 자리에 오시더군요 처음엔 역시 다들 어색어색한 분위기 였지만 저랑 이름은 같지만 실력은 하늘과

땅 차이 이신 도훈형께서 분위기 메이킹을 하셔서 금방 다들 말을 터놓으시더라구요ㅎㅎ

은근히 저랑 같은 02년생이 많아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첫번째 발표인 도훈형님의 OS, oh yeeeees!를 시작했는데..

와우.. 말이 안나오더군요 역시 갓갓 입니다... OS 만들어볼 생각 만했지 시도는...

도훈님 질문 불쌍....

큼.....

그리고ㅋㅋㅋ 이벤트 시간때 귀가리고 말하는거에선 귀에서 들리는 링딩동 때문에 진짜 링딩동이랑

보이루 밖엔 생각이 안났어욬ㅋㅋㅋㅋ

다음시간은 백정운 님의 IOT버그헌팅! 

사실 평소에도 cctv라던지 공유기 로봇청소기 같은 하드웨어 해킹에 관심이 많았는데 진짜 장난아니더라구요ㅋㅋㅋㅋ

너무 흥미로운 발표였습니다.

ip카메라 분석 삽질기는 전의 발표랑 엇 비슷한 감이 있었지만 뭔가 더 현실적(?)이라 좋았네요

확실히 iot는 보안 업그레이드가 시급하다는걸 깨닳았습니다.

현재 유명 브랜드의 iot제품들도 취약점이 많다는 걸 알았네요...

중간중간 맛있는것도 가져다 주시는 우리 스탶여러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ㅠㅡㅜ

그 다음 차례로는 CTF 였는데요 처음 해보는 ctf라 그런지... 와..... 진짜 문제 어렵고 창의적인것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우리팀(wow)는 역시 굇수 분들이 많아 순조롭게 풀려 3....4등까지 했..ㅎㅎ

제가 한게없는거같아 정말 죄책감이 들더군요 ㅠㅡㅜ

정말 모두들 수고 하셨어요! ctf가 끝난뒤에는 치킨을 먹었습니다ㅋㅋㅋㅋ

살이 찌는 이기분....ㅠㅡㅜ

그렇게 다 끝난뒤엔 놀고 있었는데 정상수님과 데몬팀분들이 오시더군요껄껄

그리고 중간에 팀에 합류하신 지윤님...

같은 나이인 호진이와 정훈이는 정말 재밌더라ㅋㅋㅋ 

둘다 나보다 실력있는거 같아 많이 움츠려졌지만!
ㅋㅋㅋㅋㅋㅋ

현경누님도 네트워크 쪽이라 하시고 뭔가 엄청난 포스 뿜뿜 하셨으요...

그치만 세벽에 하늘보리랑 과자드시고 얘기 하실땐 뭔가 편한누나 같앴어요ㅎㅎ

그리고 팀장인 동현님은 중간에 실종되셨지만 많이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한서행님.... 그나이에 인공지능 개발이라뇨 ㅎㄷㄷ 얼마나 사기캐이신겁니까... 

얼굴도 잘생기시고 모자란게 없던 형

태호 형님은 뭔가 처음엔 엄청 잠잠한 성격이실줄 알았는데 와우

엄청 활기차시고 대단하시더군요

명예 팀원인 지윤누님과 현경눈아는 엄청 예쁘신데다가 해킹까지 잘하시는 완벽그자체였습니다....

그리고 재미있게 얘기해주시기도 했구요ㅎㅎ

중부대에는 전부 여신님들 밖에 없는거 같애용

(이라고 쓰면 되는거죠? ㅎㅎ)

종상님은 크으.... 태호형님이랑 잘어울려 보였슴다ㅋㅋㅋ

자고 일어나니 모두들 일어나 계시더군요 흠...

아침에 너무 민폐였던거 같아 죄송합네다ㅠㅡㅜ

아침밥을 먹고 몸이 너무 간지러워서 밖에서 웨이트를 하고 다시 죽은아몬드홀에 들어가

노무승님의 발표 듣길 기다렸습니다

크으으으으으 역시나 제가 제일 기대하던 RFID라 아주 재미있고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이벤트.... 기억이 안납니다.

진짜로요 왤까요?

그리고 용진님의 웹해킹 발표였습니다..

키야 웹해킹 버그헌팅만해도 돈좀 만지겠더군요(츄릅)

그리고 점심식사를 하는데 의외로 밥은 맛있었습니다.

앞서 죄송합니다...

정재완 교수님과 김민정&최동민 교수님의 발표 정말 뜻깊고 좋은 발표였을것입니다.

중간부터 못알아들,,,읍ㅇ읍

그리고 또 이벤트를 했습니다.

재밌더군요 퍄퍄

그리고 어제 세벽 열정 넘치시던 정상수님의 발표가 시작 되었습니다.

네, 어려웠지만 흥미로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성조님의 발표는 캬ㅑ 해킹에서 노가다랑  삽질이 얼마나 중요하단걸 알려주는듯 했습니다...

저희 팀 ctf 풀이는 다른분들이 못푸신 문제를 푼 도훈형님이 나가서 발표를.... 

웨딩피치... 아주 인상깊은 발표였큼...

후하 이렇게 쓰고나니 정말 많은 일들이있었네요 비록 1박 2일 밖에 안되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엄청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엔 실력을 어어어어어어엄청 기르고 가야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공부자극으로는 최고인거 같습니다

20회 해캠....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낄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