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참가차수 | 제16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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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분류: | 참가자 |
안녕하세요, 촌에 사는 18세 젊디젊은 고2(?) 16th 해킹캠프 참여자 문성훈이라고 합니다!!
저는 해킹캠프 참여자체가 처음이라 걱정도 많은 만큼 기대도 많이 했는데요~
이제부터 제가 제16회 해킹캠프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DAY-1 해킹캠프의 시작
일단 저는 촌놈에 길치라서 첫차를 타고 서울로 떠나게됩니다.
(길치라 서러운 글쓴이..)
이렇게 길치는 첫차를 타고 서울로 도착하고 횡설수설 길을 찾기바쁜데요...
짜잔!! 근처역에서 헤매다가 결국 택시틀 탔습니다!
결국 도ㅋ착~~ (역시 택시는 편해요)
(좀 먼길을 갈때엔 부자들만 타는걸로..)
도착하고 시간이 좀지나 다들 모이게 되면...
이렇게 번호표와 해킹캠프 티셔츠를 받게됩니다.
번호표는 해킹캠프 팀원을 정할때 랜덤으로 팀원을 정하기 위해 받은거구요~~
티셔츠는 간지나네용... 그나저나 제가 원래 L사이즈가 잘맞는데 이티는 살짝 작게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입는데 무리는없었는데 약간 배가 좀 튀어나와서 놀랐습니당..(아물론 제가 돼지라 그런거일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세욧..)
이후에 팀장 자원을 받는데요~ 팀장들은 마치고나서 소정의 선물을 준다고 합니다.. (뭐주는 지는 잘 모르겠어용)
제가 첨에 지원하려고 했는데 나이땜에 자원을 못했는데 나중에 팀장 자원 다받고 나니깐 고등학생도 있더라구요~~
중학생은 잘 모르겠고 고등학생은 맘놓고 자원해도 될것 같아요. 저희 팀장님이 고등학생이였는데도 저희팀은 진짜 재밌었고 별문제도 없었거든용~
자 팀원이 정해지고 나면 점심식사를 하게되고 그후에 슬슬 각 발표자님들의 발표가 시작됩니다.
발표가 시작됨과 동시에 운영진께서 과자와 음료수를 맘껏 준비하셔서 나눠주실겁니다. 틈틈히 배고플때마다 드시면되요~~
발표에 대해 다 정리해드리고 싶은데 나중에 아카이브를 따로 업로드한다니 그것만 보셔도 대충 내용은 전달될것 같아서 생략하구요
제가 초보라서 발표가 다 약간 못알아 듣고 그런게 많을줄 알았는데 그런게 직접적으로 와닿지는 않았어요! (역시 갓 해캠)
저도 이정도인 만큼 다른 초보자분들도 맘편히 가셔도 될것같습니다!
발표주제가 다 흥미롭고 재밌으며 난이도는 나름 낮은것 같아서 최상급으로 재밌는것 같아요!!
일정 중간중간 팀원들간의 소통등을 위한 이벤트 코스가 준비되어있는데요~
팀원 별로 한명씩 나가서 퀴즈 맞추고 하는건데 제가 나갔지만 참으로 재미있었어요~
막 게임 캐릭터 퀴즈도 있고 ㅋㅋ 컴퓨터 역사 퀴즈도 있구 풀기 재미있었어요~~
이렇게 하루차 강연이 끝나고 저녁부터 해캠의 꽃이라 불리는 CTF가 진행됩니다.
사진이지만 열기가 여기 까지 느껴지네요~~
CTF문제도 난이도가 최하부터 최상까지 존재했는데요.
(최하는 말그대로 문제에 답이 존재하는 경우 였구요, 최상은 출제자 문들이 말하시길 Cykor팀원들도 못푸는 문제로 출제를 하셨다고 하네요~)
초보인 저도 '거의' 천점에 가까운 문제를 submit할 정도로 쉬운문제들은 진짜 할만했던것 같아요.
그나저나 저는 풀기보단 이런 CTF를 통해 배워가는게 목적이기에 같은 팀원들에게도 많이 불어보고 푼것도 살짝씩 알려주고 ㅎㅎ 이렇게 해서 배움을 극대화 시켰어요.
이렇게 밤이져가고... CTF 1등을 찍은 저희팀은 밤새 수다를 떨다가 해가 뜨고 자게됩니다...
DAY-2 아쉬운 마지막 날
(다음날 밤새 열띤 대화로 인하여 피곤에 찌든 저희팀 모습)
(두번째 사진 얼굴 살짝 든게 접니다 ㅎㅎ)
잠깐! 질문이 있는데요! 저거 진짜 다들 자는거에요?
정말루?
네 정말임
두번째 날은 피곤하지만 피곤을 견디며 강연을 듣다가 CTF풀이가 진행되고 풀이가 끝나고 시상식이 이어지고 그후에 일정이 끝나게 됩니다..
시상식 사진이 별로 없네요~~ (죄송합니다 꾸벅__)
시상은 CTF1등팀, 성실한 해커등 이런식으로 수상하게 됩니다.
수상하신 분들은 2017POC무료 입장권을 받게되고 위와같이 상장도 받게됩니다.
(상마다 주는게 다른데 POC입장권이랑 상장은 다 주고 추가적으로 다른상들은 책도 주시더라구요)
이렇게 수상식이 끝나면 뒷풀이 or 집귀환 을 할수있는데
나중에 참가하게되면 재미있는 선후배/친구들 데리고 뒷풀이 한번 가보고싶은게 희망사항입니닷!
진짜 초보자가 가면 얻을게 많고도 많은 해킹캠프!! 꼭 다음엔 이글을 읽는 여러분과 같이 참여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맘같아서는 발표도 다 한마디씩 코멘트 달고싶은데 아카이브도 다있고 정말 다 퀄리티 좋은 발표였으니 패스하도록 하고(사실 피곤해서...)
학교도 가야하고... 피곤해서 아는한도 내에서 Q&A로 급마무리!! 감사합니다!
@@!끝!@@
Q&A
Q.여자 많아요?
A.네!! 여성분도 꽤 많으셔서 참여하기 괜찮은것 같아요!
Q.숙소 좋아요?
A.디기 넓고 쾌적하고 좋았어요.
Q.밤에 치킨 먹어도 되요?
A.방마다 저녁10~11시쯤에 팀마다 다 시키니깐 걱정마요!
냠!
Q.식사 맛있어요?
A.맛있어서 배터지게 먹었어용 ㅎ
(그래도 과식은 점심후 재미있는 강연들을때 잠올수도 있으니... 조심들 하세염 ㅎㅎ)
Q.갔는데 불편한거 없었어요?
A.업소용
시설 불편한건 없고 다 괜찮았고 재미까지 있으니 한번 해캠으로 놀러(배우러) 오세요!
이만 Q&A끝!! (자러가야지 언넝 ㅠ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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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죠. 이 엄청난 짤방들은. 저장해서 유용하게 써먹겠습니다.
크~ 후기 읽느라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즐거웠던 시간이 다시 느껴지는 후기라 진짜 좋네요.
고생하셨고~ 다음에 또 봤으면 좋겠습니다~